당진 시내에서 토요일 오후를 보내며 카페 3곳을 다녀왔다. 읍내동은 당진시청, 당진시장이 모여 있는 당진 최고 번화가로, 카페와 맛집이 한 곳에 몰려 있어 동선 짜기 좋다.
1. 자유커피
위치: 충남 당진시 읍내동
분위기: 책 읽기 좋은 조용한 분위기, 창가석·구석 자리 있음
특징: 생각보다 이미 핫플 — 토요일 낮에도 사람이 하나둘 모여듦
생각지 못한 골목 위치라 처음엔 조용할 줄 알았는데 이미 동네 핫플이었다. 창가자리에 앉아 책을 펴기 좋은 분위기로, 초반엔 음악 소리와 열기가 있지만 구석 자리로 자리를 잡으면 금방 집중할 수 있다. 책 한 권 들고 오기 딱 좋은 카페다.
2. 탱자상점
위치: 충남 당진시 읍내동 인근
분위기: 소품·빈티지 감성, 구경하는 재미 있음
특징: 카페 겸 상점 형태
탱자상점은 카페이면서 소품샵 느낌이 함께 있는 공간이다. 단순히 음료만 마시는 곳이 아니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 당진에서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들러볼 만하다.
3. 뚜레쥬르 — 모카케이크
추천 메뉴: 모카케이크
특징: 당진 시내 접근성 좋음, 디저트 마무리로 적합
카페 투어 마무리는 뚜레쥬르 모카케이크로 했다. 프랜차이즈지만 당진 읍내동 동선에서 접근하기 편하고, 달콤한 마무리가 필요할 때 들르기 좋다.
당진 읍내동 카페 투어 코스 요약
추천 순서: 자유커피 (브런치·오전) → 탱자상점 (오후 구경) → 뚜레쥬르 모카케이크 (마무리 디저트)
주차: 당진시청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이동: 세 곳 모두 읍내동 반경 내로 도보·차량 이동 용이
1. 자유커피
당진 자유커피는 읍내동에 있었다. 읍내동은 당진 최고 시내다. 읍내동에는 당진시청과 당진시장 등 다 모여 있다. 물론 수청동도 카페가 조금 있긴하다. 자유커피는 생각지 못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면 나와 사장님만 있을 줄 알았는데 이미 핫플이었다.
어정쩡한 토요일 오후 12시쯤에 갔음에도 사람이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먼저 창가자리에 앉아 책을 한권 폈다. 처음에 들어갔을때는 조금 후덥지근하고 노래소리도 들려서 책을 많이 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구석에 자리잡으니 금방 집중할 수 있었다.
내가 본 책은 한세계 장편소설인 옥상에서 기다릴게라는 책이었다. 가끔은 유난을 떨 필요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 우리 모두가 무심하게 지나가는 사건들과 무덤한 그런 감정들이 누구에는 아주 소중한 기억이고 아픈 기억이 될 수도 있다. 그걸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때로는 아이들처럼 유난을 떨 필요가 있다는 것도 느꼈다.


2. 탱자상점
그리고 내가 요즘 슬랑이에 빠져서 대구에서도 슬랑이를 사고 당진까지 가서 슬랑이를 샀다. 저건 빅우유인데 너무 재밌다. 그냥 주먹에 꽉 차는데 안에 비즈가 든 것보다 손도 덜 아프고 재밌다. 그냥 주먹에 꽉 차는데 안에 비즈가 든 것보다 손도 덜 아프고 재밌다. 빅우유슬랑이를 사오는 길에도 계속 쪼물딱 거리면서 걸어왔다. 초딩이 된 기분 아니 그냥 갑자기 내일 모레가 몇인데 아직 철이 안 들었다. 키덜트라는게 바로 이런 것인가 싶었다.

3. 뚜레쥬르 당진문예의전당점
그리고 당진에서 내가 두번째 간 뚜레쥬르이다. 예전에 엄마가 쿠폰을 줘서 빙수랑 뭐 이것저것 샀었는데 주인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또 가게 되었다. (뚜레쥬르 당진문예의전당점) 물론 빵도 괜찮다. 이번엔 모카케익이 땡겨서 모카케익을 구매했는데 대 존맛이었다. 자기전에 먹고 자고 일어나서 또 먹었다. 완전 당충전 제대로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