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6 일본 후쿠오카 시나리 우동 정보 및 간단 후기 우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우동'이라는 음식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보게 된 일본 우동집을 소개한다. 이것도 일행 덕분에 갈 수 있었다. 나에게 우동이란 김밥천국에 있는 그 국물에다가 밀가루를 풀어놓은 음식이었다.고등학교 때 후쿠오카 갔을 때 우동을 싫어하는데 그 굵은 면발과 국물을 먹어야 되서 싫었다. 뭔가 밀가루만 잔뜩 먹고 오는 느낌이어서 그랬다. 1. 방문 날 후쿠오카 일정 마지막날이었다. 이 날은 아점을 먹고 공항으로 가야했다. 아침에 스타벅스에 들려 커피를 마시고 붓카케우동을 먹으러 갔다.영업시간은 11시부터였다. 아침부터 웨이팅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다. 비행기 시간 때문에 10시 반부터 기다렸다. 도착하니 이미 웨이팅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우리는 비행기에 늦지 않겠지라는 말.. 2024. 10. 23. 테니스 약간 평발 + 발목, 아킬레스건 약한 테린이의 부상 예방 방법 테니스를 한지 어연 1년이 되었다. 지금 테니스를 아예 못 치게 되었다. 바로 발목 '부상' 때문이다. 테니스를 얼마했느냐를 떠나서 발목 부상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1. 테니스 부상테니스 부상은 크게 테니스 엘보, 아킬레스건염, 족저근막염이 있다. 2. 발목 상태 인대가 약한 편인 것 같다. 20살때 발목을 크게 다친 적이 있다. 그때는 재활이런것도 없었으니 아팠지만 뭔가 무지함+젊음으로 그냥 아픈발 끌고 다녔던 것 같다. 한의원에서 계속 침을 맞는데도 발목이 계속 삐어서 나을 틈이 없었다.결국 한의원에서 발목을 뽑았다가 밀어넣었다. 그만큼 심각했다. 근데 그게 오른발인지 왼발인지도 지금은 기억이 안 난다. 그만큼 이후로는 신경 안 쓰고 다녔던 것 같다. 그 한의원은 택시기사가 태워준 곳이라 .. 2024. 10. 22. 보라카이 여행 준비 3가지는 꼭 하자! 숙소, 호핑투어 및 픽업샌딩 예약하기 보라카이를 가기 위해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보라카이를 가기 위해서는 숙소, 호핑투어, 픽업샌딩 3가지는 꼭 해야 한다. 보라카이를 여행한 이유는 따뜻한 나라인 동남아로 여행을 가고 싶었다. 더운 여름에야 따뜻한 나라는 크게 생각이 안 나는 편이지만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 겨울에는 잔뜩 움츠러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날씨가 생각이 난다. 1. 숙소여행 준비 중에 숙소를 먼저 찾아 보았다. 그런데 준비하다보면 뭔가 일정이 안 맞는게 생긴다. 뒤에 호핑투어, 픽업샌딩, 비행기 일정을 다 생각하다보니 먼저 끊어 놓은 숙소를 취소하고 싶었다.[환불과정] - 아고다 예약, 환불이 안 된다는 것을 확인- 인터넷에 있는 환불 방법을 찾아봄(아고다 전화 및 숙소에 이메일 보냄)- 결론: 환불 불가, 일정변경만 가능 그.. 2024. 10. 20. [해외 교환학생] 대만의 대전 신주시 칭화대학교 교환학생 후기 대만 칭화대학교 교환학생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특히나 타이페이가 아닌 신주시에서 반년을 있었던 지라 공유하고 싶어서 써본다. 1. 교환학생 시기계절은 2월부터 6월까지 총 5개월 교환학생 생활을 하였다. 2. 대만을 선택한 이유동유럽에 슬로베니아를 지원했으나 아쉽게도 떨어졌다. 중국어를 배웠지만 본 전공이 아니라 중국/대만은 생각하지도 않았던 나라이다. 하지만 4학년 전에 교환학생을 꼭 가고 싶은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나라라도 지원해보자는 마음으로 지원하였다. 또, 결론적으로 중국/대만 중에 선택한 이유는 주변에 대만친구가 있었다. 당연히 민주주의 국가에 생활해야 하지 않겠냐는 말에 넘어가버렸다. 나중에는 그 말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깨달았다.대만을 다녀온 후 중국 인턴을 하면서도 큰 불편.. 2024. 10. 19. 다시 가고 싶은 소혀구이 후쿠오카 니쿠이치 야쿠인점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에 예약해뒀던 니쿠이치점이다. 일행 중에 다녀온 사람이 있어 여기를 미리 예약해 두었던 점이 좋았다. 1. 일정이날 우리는 오코노미야끼를 먹은 것 말고는 아무것도 먹은게 없었고 이날 첫끼였다.첫날 일정은 "출국-숙소체크인 및 짐풀기-오코노미야끼먹기-캐널시티쇼핑-숙소로 돌아와서 쇼핑한거풀기-니쿠이치-돈키호테 쇼핑"이었다. 2. 니쿠이치 가게횡단보도 건너에서 찍은 니쿠이치 가게이다. 들어서니 여긴 모든 좌석이 흡연가능해서 처음에 앉았던 자리에서 옮겼다. 양 옆 테이블에 사람이 없는 곳으로 앉았다.일행이 모두 비흡연자였기 때문에 담배연기를 맡으며 고기구워먹는건 불가능했다. 일행은 맥주를 시켰지만 나는 매실주를 주문했다. 오꼬노모야키를 먹은 이후라 뭔가 매실주가 더 마시고 싶었다.매번 .. 2024. 10. 18. 일본 후쿠오카 톈진 캐널시티 쇼핑 일지 및 사전준비 정보 일본 후쿠오카는 흔히 온천을 생각하는데, 쇼핑도 빠질 수가 없다. 일본에는 쇼핑만 하러온다는 사람이 있다더니 짐을 풀고 쇼핑하러 간 일지를 정리해본다. 1. 히카타역차들이 다 조그만데 디자인이 예뻐서 걷다가 찍었다. 작은 차들도 참 예쁜 것 같다. 그리고 버스에서 내려다보니 차들이 다 썬팅이 안 되어 있었다. 너무 빤히 보면 그렇지만 썬팅이 다 보이니 일본사람들의 일상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느낌이었다. 2. 캐널시티 가는 길캐널시티에 쇼핑하러 가는길이다. 일본 특유의 느낌을 찾고 싶었는데 백화점 주변이라 그냥 도시 같아서 아쉬웠다. 그러나 일본은 어딜가나 깨끗한 느낌이 든다. 건물을 새로지었든 아니든 거리가 깔끔해서 좋다. 그나마 일본어가 적힌 간판들이다. 라이온킹 공연도 일본어로 적혀있어서 신.. 2024. 10. 18. 이전 1 ··· 6 7 8 9 10 다음